9월23~24일 자라섬서 페스티벌
신승훈과 김건모, 지코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2017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 총출동한다.
주최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9월 23~24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 이들을 비롯해 양희은, 윤종신, 버즈, 에디킴 등의 가수들이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페스티벌은 발라드와 힙합, 포크 등 장르를 아우르는 친숙한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그중 윤종신의 무대에서는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한 박상돈과 손태진이 함께 해 크로스오버 음악의 매력을 보여주며 브라운드아이드걸스 제아와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듀엣도 준비돼 있다.
또 미스틱과 SM엔터테인먼트가 만난 웹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에서 활약한 가수들의 특별한 무대도 꾸며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