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주민센터 등 접수
문경시는 이를 위해, 5억9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노인일자리를 기존 1천395개에서 1천596개로 늘렸다.
일자리 참여희망자는 문경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경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정부에서도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출에 쏟아 붓고있는 만큼 문경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분들이 직면한 질병, 빈곤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노인 일자리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