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속사 프리마뮤직그룹에 따르면 최근 `쇼미더머니 6`에서 탈락한 노엘은 내달 6일 데뷔 앨범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음악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노엘은 고교생 랩 대항전인 `고등래퍼`에 출연하면서 화제와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일부 누리꾼의 폭로성 글로 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이며 하차했고, 이 과정에서 아버지가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란 사실이 알려져 장 의원도 사과했다.
그는 방송 이후 프리마뮤직그룹에 합류해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고 자메즈·양홍원과 함께 싱글 `17리믹스` 등을 선보였으며, 이어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해 주목받았지만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로 탈락했다.
프리마뮤직그룹은 “노엘이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고 열정을 쏟아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