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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여성 새일센터, 경단녀 새출발 지원 든든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7-07-13 02:01 게재일 2017-07-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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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업훈련 교육생 47명 배출<br>취업 알선·취직 연결고리 역할도
▲ 전산세무회계 사무원양성과정 수료식을 마친 교육생들. /경산시 제공

【경산】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 15명이 `경산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센터장 장영숙)의 도움으로 직업훈련 과정인 `전산세무회계 사무원양성과정`을 통해 전산회계 1급과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마련의 기틀을 다졌다.

지역의 경력 단절 여성이면 누구나 경산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의 직업훈련과정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산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올해 직업 상담전문가 과정,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전산세무회계 사무원 양성 과정 등의 직업훈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교육에 나서 4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센터는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열의가 있는 교육생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취직의 연결고리 역할에도 충실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등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산업분야 및 청년 여성 등 대상별 맞춤형 훈련 직종도 개발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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