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대구 의료관광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은 변준석 의료원장(오른쪽). /대구한의대 제공
【경산】 대구한의대 대구한방병원이 최근 한의학의 세계화와 외국인환자 유치, 대구메디시티 경쟁력 강화 등의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대구한방병원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방의료체험센터와 지난해 국제진료센터를 개설해 한방과 양방이 조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대구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 의료 해외시장 개척단을 세계 여러 나라에 파견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변준석 대구한방병원장은 “대구한방병원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과 치료를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한의학의 세계화와 의료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