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1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한다”며 “양가 가족만 모시고 조촐하게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1년 반 동안 만남을 이어오다가 결실을 맺게 됐다.
최병모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 출연 중이며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대립군` 등에서 활약했다.
2013년 데뷔한 예비 신부인 키리엘 이규인은 2014년 세월호 추모 싱글 `고이 잘자라`에 이어 올해 4월 첫 정규 앨범 `천년을 살지라도`를 선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