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3D 애니메이션을 7월 말부터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각 동물 종족을 대표해 런닝맨 챔피언십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모험을 그린다. `런닝맨`의 대표 게임인 `이름표 뜯기`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과 아이템이 애니메이션에 녹아든다.
편당 30분, 총 24부로 제작된다.
한류 아이돌 그룹 엑소의 유닛 엑소-첸백시가 주제가를 부른다.
SBS는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초로 초고화질(UHD)로 방송되며, 극장판 애니메이션 수준의 퀄리티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