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9일 규제개혁 정보공유를 통한 `2017 규제개혁 및 제안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규제개혁 정보공유와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규제개선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부서별 규제개혁 추진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와 제안 관심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규제개혁 홍보 영상물 시청에 이어 김정렬 대구대학교 교수의 `규제개혁의 논리와 사례`, 서필환 성공사관학교장의 `창의력 제고를 통한 제안 활성화, 발발발`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중권 경주부시장은 “올해의 중점과제 추진상황을 점검 및 공유해 부서별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기하겠다”며 “청년일자리 창출을 저해하거나 시민생활에 불필요한 지방규제를 폐지하고, 소극적 행태개선과 창의적인 제안을 우선시하는 시정운영으로 현장중심과 시민체감형 규제개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