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SBS TV 나눔 프로그램 `희망TV SBS`에 목소리 재능 기부를 했다.
유인나는 `희망TV SBS`가 9일 오후 5시50분 방송하는 `오지로 간 낭만닥터 이재훈` 편에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13년째 마다가스카르 오지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외과의사 이재훈의 봉사활동을 조명한 다큐다.
유인나는 8일 “직접 현장에 가지는 못해도 마음으로나마 나눔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오지를 이동하며 일어나는 수많은 역경과 몰려드는 사람들을 다 치료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이재훈 선생님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