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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데뷔 20주년 앨범으로 12년 만에 컴백

연합뉴스
등록일 2017-06-08 02:01 게재일 2017-06-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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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론 컴백 티저 이미지. /미디어라인 제공
1990년대 후반 가요계를 풍미한 남성듀오 클론(강원래, 구준엽)이 데뷔 20주년 앨범으로 12년 만에 컴백한다.

7일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클론은 29일 20주년을 기념한 새 미니앨범을 내며, 20일에는 선공개곡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2005년 발매한 정규 5집 `빅토리`(Victory) 이후 12년 만의 신보로, DJ로 활동 중인 구준엽이 전곡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1996년 1집 `아 유 레디?`(Are You Ready?)로 데뷔한 클론은 `꿍따리 샤바라`, `난`, `도시 탈출`, `돌아와`, `초련` 등의 히트곡을 내고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2000년 4집 이후 그해 강원래가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며 공백기를 보내다가 5년 만에 5집으로 컴백해 화제가 됐다. 당시 강원래는 휠체어를 타고 음악 방송에서 `휠체어 댄스`를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강원래와 구준엽은 지난 6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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