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가트너리서치어드바이저리코리아 매니징파트너(컨설팅 총괄), ㈜한국DIC 대표이사(업무총괄) 출신으로 지난 2014년 대구혁신센터의 개소 때부터 함께 일해왔다.
또 대구시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이끌어내 대구혁신센터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전통산업고도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아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센터가 지역혁신거점으로 창업생태계의 기반을 닦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창업거점으로 도약하고 나아가 대구가 월드클래스 창업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9월 15일 혁신센터 중 전국 최초로 출범한 대구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지난해 12월 `대구 삼성창조캠퍼스`확대 이전 및 비수도권 유일 거점센터 지정을 계기로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비한 혁신형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남부권 거점센터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