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1호 푸드 트럭을 허가한데 이어, 대구한의대와 경일대 캠퍼스에 1대씩의 푸드 트럭 영업을 허가하고 있어 이번 푸드 트럭은 4~6호점으로 명명됐다.
경산생활체육공원은 지난해 5만6천여건의 사용횟수에 13만여명이 이용할 만큼 유동인구가 많고, 공원 내에는 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 시민운동장, 풋살경기장, 헬스장, 럭비장 등의 시설이 있으며 경산체육센터(수영장, 다목적 헬스장 등)가 내년 말 준공예정이라 입지여건은 충분하다.
푸드 트럭은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친서민정책 사업으로서 청년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푸드 트럭 운영자로 선정된 A씨는 “지금까지 지역에서 허가 없이 마음 졸이는 영업을 하다가 합법적인 영업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