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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산학맞춤인력양성사업 3년 연속 선정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7-06-02 02:01 게재일 2017-06-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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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억4천만원 지원받아<BR>실무중심 맞춤형교육 등 진행
▲ 경일대 기계자동차학부의 실습장면. /경일대 제공

【경산】 경일대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전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이하 양성사업)은 산학협력이 우수한 대학과 중소기업 관련 협회·단체 또는 개별 중소기업이 연계 및 공동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학은 중소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참여기업은 해당 인력을 채용해 인력난을 해결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일대는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한중엔시에스, 석문전기, 일지테크 등 지역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중심의 맞춤교육을 정규수업 외 200시간 진행한다. 경일대는 기계자동차학부, 전자공학과, 로봇공학과 등 3개 학과 45명의 학생이 현장실습, 1팀-1프로젝트, 맞춤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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