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기린체육관
전통건축 문화유산 모형 박람회는 대목장 김범식(경북 무형문화재 제37호) 장인이 제작한 문화재 모형으로, 숭례문(국보 1호), 미황사 대웅전(보물 제947호), 화암사 극락전(유형문화재 제68호), 소수서원 강학당(보물 제1403호), 전통 민가 등 39점의 국내 보물과 문화재를 축소 모형으로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한 곳에서 두드러진 문화재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재학생에게는 역사의식의 고취와 함께 숭고한 우리 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기릴 기회가 되고 있다.
박람회를 기획한 김병우 교양비교과운영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의 고취와 함께 숭고한 우리 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기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통건축 문화유산 모형 박람회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