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창단한 경산시립극단의 창단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기 위한 것이다. 이원종씨가 예술감독을, 김삼일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전원주와 정상철 등의 배우들과 대경대 연극영화과 출신들이 객원출연진으로 참가했다.
이원종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앞으로 지역에 녹아있는 역사적 인물, 문화, 설화 등을 노래로 연극화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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