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기<사진>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이 지난 2일 제26대 청도 부군수로 부임했다.
이경기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에서 공직의 소임을 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 소통과 협력으로 `생명 고을 청도`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 부군수는 청송 출신으로, 청송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 기업노사지원과장, 환경산림자원국 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청도/나영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