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한 끼` `진짜 사나이` 등도 수상
`W`를 연출한 정대윤 PD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W`가 시도한 새로운 상상력을 높이 평가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MBC의 다큐스페셜 `위대한 한 끼`는 TV스페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플래티넘(대상)으로 선정됐다.
`위닝샷, 투구의 비밀`은 스포츠 부문에서 플래티넘을, `진짜 사나이`의 해군 부사관 편은 TV 예능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1961년부터 열린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영화제와 뉴욕영화제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영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