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500년 종가 손맛 보러 오세요”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7-05-01 02:01 게재일 2017-05-01 9면
스크랩버튼
【경산】 500년 종가의 손맛과 100년 이상의 고택이 만나 농가 맛집 `난향원`으로 거듭났다.

지난달 28일 영업을 시작한 용성면 곡란리의 경산시 농가 맛집 1호점인 `난향원`은 조선 중기 최철견이 건축해 500년이 넘게 이어온 난포고택의 손맛으로 돌솥밥정식과 지역 특산물인 대추, 연근을 활용한 대추연근 떡갈비, 올방개묵 등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경산시의 농가 맛집은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를 가미한 향토 음식의 발굴을 위해 지난해 도비사업을 유치해 조성한 향토 음식 맛집으로, 100년이 넘는 전통한옥을 리모델링해 전통문화 체험과 시골마을의 오붓하고 여유로움을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심한식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