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4L은 2001년 3월 설립이래 우수한 기술을 확보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2년 산학협력지원 사업 우수기업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2013년에는 한국방위산업 항공부품용 탄소섬유 프리폼 제조업체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탄소복합재료 자전거 브랜드인 `라일랍스(Lailaps)`를 론칭하는 등 지역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산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고자 차세대 자동차산업, 항공, 국방, 레저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복합소재산업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주목하고 4차 혁명산업의 신소재 분야 중 하나로 육성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에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선도 기업이 있음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간부공무원들이 견학을 통해 `도전하면 새로운 미래가 보인다`는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신소재 분야는 정부와 경북도, 관련 연구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기술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