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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시청률 1%대 추락

연합뉴스
등록일 2017-04-24 02:01 게재일 2017-04-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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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의 시청률이 결국 1%대로 추락했다.

tvN은 지난 21일 밤 8시 방송된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5회의 시청률이 1.9%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1%로 나타났다.

1~4회 2%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시카고 타자기`는 5회에서 반등을 노렸으나 오히려 더 떨어지고 말았다.

tvN은 이날 5회 방송에 앞서 3~4회를 요약한 70분 하이라이트 영상도 편성했지만 추락하는 시청률을 막지 못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톱스타 유아인과 임수정이 주연을 맡고 `킬미 힐미`의 진수완 작가가 대본을 써 제작단계에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산만한 구성, 배우들의 연기 불협화음 등 여러 가지 문제가노출되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지 못했다. 특히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시간 이동 콘셉트는 식상함마저 안겨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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