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앨범 출시와 함께 전국 투어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6월 리쌍의 길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정규 5집을 발표한다”며 “앨범 출시와 함께 5개 도시를 도는 투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5집은 지난 2008년 발표한 4집 `컴포트`(Comfort) 이후 9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아르앤드비 솔(R&B Soul) 대표 주자인 거미와 감각적인 프로듀싱 역량이 있는 길의 만남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전국투어는 6월 초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의 공연을 확정했다. 그는 지난해 전국투어 `필 더 보이스`(Feel the voice)를 열어 티켓 매진을 기록해 공연형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