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를 좋아하고 즐기는 전국의 150개팀 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면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명실상부한 전국단위 대회로 자리 잡은 이 대회는 14일 개나리부(여성 동호인)를 시작으로 15일은 남자 신인부, 16일은 남자 오픈부가 진행된다.
그간 여러 종목의 전국규모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과 이미지를 다져 온 상주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다시 한번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