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경제유발 효과
이번 박람회는 IT가 접목된 최첨단·고성능 농기계가 총망라된 행사였으며 참관객도 17만여명이 다녀갔다.
상주시에 따르면 박람회장에서는 농기계 83억원(3천300건)의 구매계약이 이뤄졌으며 지역 내 숙소, 음식점, 특산물 등의 이용과 구매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도 80여억원에 달했다.
행사장은 1만7천760㎡의 부지에 부스 718개가 설치됐고, 210개사에서 387개 기종을 전시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에 대한 최신 정보와 올바른 농기계 선택 기회를 제공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2019년 농업기계박람회 때에는 전시면적과 농기계 기종 수를 대폭 늘려 더욱 알찬 박람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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