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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작은도서관 `작은 북스타트` 6곳서 6주간 운영 본격화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7-04-06 02:01 게재일 2017-04-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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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도서관은 4월 첫째주부터 작은도서관 6곳에서 `작은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지역 4~6세 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4주간 북스타트를 운영한 바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는 본격적으로 작은도서관 1곳당 7쌍을 모집해 6주간 운영한다.

작은 북스타트는 마술놀이, 점핑 클레이, 전래동화, 풍선놀이, 영어수업 등 유아들의 신체·정서적 발달 단계에 맞춰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우창동 어울 작은도서관 △연일읍 해돋이 작은도서관 △장량동 바람숲 작은도서관 △흥해읍 참새미 작은도서관 △상대동 큰섬마을 작은도서관 △효곡동 행복 작은도서관 6곳에서 운영된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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