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기관 50곳 참석
이날 설명회는 아토피 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포항 항도초등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총 50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북구보건소는 안심기관을 2016년 14곳에서 2017년 80여곳으로 확대 선정해 △알레르기질환 유병 조사 △아토피피부염 환아 관리를 위한 보습제 제공 △천식응급키트 제공 △경상북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한 맞춤식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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