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보건의료원, 이동 홍보관 운영
【울릉】 암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울릉군보건의료원이 발벗고 나섰다.
보건의료원은 최근 울릉읍사무소와 저동리(관해정) 번화가 일대에서 결핵 및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어 울릉도 관문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암이 대부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질병임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정기적인 국가 5대 암(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검진의 중요성과 암 발생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의 실천(금연, 절주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결핵예방수칙 및 기침 예절을 지키자며 동참을 촉구하기도 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최근 군민의 암 발병률 증가로 암 예방의 중요성 및 결핵퇴치를 위한 결핵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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