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와 민간단체 보조금카드, 소속 직원들이 사용한 직원 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금액의 1%(8천850만6천290원)를 기금으로 조성한 것이다.
시는 전체 부서 및 보조사업자 교육을 통해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해 포인트 적립을 확대해왔다. 특히 소액 물품구입 등 소모성 경비 지출에는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독려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카드사용 활성화로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세수를 증대해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