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관광분야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관광해설 실무를 위해 관광업 종사자 와 문화관광·지질공원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환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울릉군은 관광객들의 고급, 선진화에 대비한 환대서비스, 친절 및 스트레스관리법, 지질공원, 소방안전, 현장실무 등 4개의 교육과정을 진행했고 관광 종사자의 관광해설 전문화를 유도하는 방안에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반복적인 친절교육이 아닌 관광 종사자 본인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통해 가중된 업무의 스트레스를 풀어 새로운 마음으로 전문화된 관광서비스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또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해설 실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과 그린가이드 현장답사 실무 교육을 실시해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과정으로 꾸며졌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