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민·진로 탐색 도와
<사진> 누키 멘토즈는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고민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월성본부 직원들이 지역 청소년들의 멘토가 돼 학습코칭, 독서지도, 진로상담 등 재능 봉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김상욱(양남초 6)군은 “멘토링 시간이 마냥 신난다”면서 “멘토선생님을 만나서 재미있게 공부해서 좋았고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선생님과 만나 더 좋다”고 말했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 “교육이 지역발전의 초석이라는 마음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지역에서 사교육비 부담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원어민 화상영어, 스마트 교육환경조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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