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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봄의 전령사 `팬지` 활짝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7-03-14 02:01 게재일 2017-03-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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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꽃묘 생산하우스에 지난해 9월 초부터 키운 `봄의 전령사` 팬지 13만3천500포기가 활짝 피어 도로변 화단 이식을 앞두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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