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숙 사회복지협회장 취임
<사진> 이날 사회복지협의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인숙 포항모자원장은 그동안 사회복지협의회의 단합과 결속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회원 확대와 협의회 내 소통에 힘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간 교류 확대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행복을 위해 민과 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하고 결속력 있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돼 전국 최고의 복지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개선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는 포항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및 기관, 시설, 대학교 등이 가입한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지난 2000년 11월 창립됐으며, 현재 44개 기관·단체가 가입돼 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