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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체험장 큰 호응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7-03-10 02:01 게재일 2017-03-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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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전교육체험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장한 안전교육체험장이 3월 현재 누적 이용객 2천500명을 넘어섰다. 사전 예약 인원만 350명에 달한다.

어린이나 시민들의 안전생활 습관화와 안전체험을 통한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안전교육체험장은 지역 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단체이용객은 물론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월·수·금요일 1일 2회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며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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