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장한 안전교육체험장이 3월 현재 누적 이용객 2천500명을 넘어섰다. 사전 예약 인원만 350명에 달한다.
어린이나 시민들의 안전생활 습관화와 안전체험을 통한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안전교육체험장은 지역 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단체이용객은 물론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월·수·금요일 1일 2회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며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