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재)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유망강소기업 32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 정도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점검을 토대로 연차 평가를 실시해 맞춤형 지원 사업에 차등을 줄 계획이다.
연차평가는 기업체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추진 성과 및 올해 성장전략서 등을 제출받아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