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 교통범죄수사팀은 오는 5월 17일까지 `난폭·보복운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기간 중에는 특정인에 상해·협박 등을 가하는 보복운전, 폭주차량·속도제한장치 불법해제 대형차량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다른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난폭·보복운전 행위에 대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속도제한장치 업자 및 해체자 등은 구속수사와 함께 차량을 압수할 방침이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