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행복안동 벼룩시장` 내일 개장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봉사 참가자는 `3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진다. 도서와 의류부터 소형 가전제품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은 무엇이든 거래할 수 있다.
특히 개장 첫날에는 `구시장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했던 중고장난감을 지역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 중 20%는 판매자의 동의를 얻어 사회 환원활동, 재활용캠페인, 연탄나누기행사 등에 사용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통해 물자절약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와 함께 시민참여형 기부문화 행사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