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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별공시지가 합동작업 개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7-02-28 02:01 게재일 2017-02-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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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8만여 필지 조사
【경주】 경주시가 2017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합동작업을 시작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최근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조사·산정하는 개별공시지가 38만여 필지에 대한 합동작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합동작업은 개별공시지가의 효율적 관리와 읍면동 지역 간 지가균형유지 및 지가수준의 균형도모를 위해 전 읍면동 업무담당자가 참석해 공시지가 합동작업장에서 6주 동안 실시하게 된다.

이어 다음 달 17일까지는 개별필지별 표준지 선정과 토지특성을 입력하는 지가산정 작업을 시행한다.

지가 산정이 완료되면 4월 7일까지 경주시 담당 감정평가사와 지가담당 공무원 합동으로 표준지 선정 및 토지특성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증하고, 5월 중순 경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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