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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CGV, 27일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

연합뉴스
등록일 2017-02-23 02:01 게재일 2017-02-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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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문 채널CGV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27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채널CGV의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는 올해가 7년째다.

진행은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아나운서 정지영이 맡아 후보 및 수상작품, 배우들의 면면을 소개하고 시상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 세계 최고의 영화 축제이자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사회는 미국 유명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진행자인 지미 키멜이 맡는다.

`작품상`에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라라랜드`를 비롯, `문라이트`, `컨택트` 등이 유력한 후보로 올랐다. `라라랜드`는 작품상을 비롯해 1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부분 노미네이트 됐다.

남우주연상에는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 `핵소 고지`의 앤드류 가필드 등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 `엘르`의 이자벨 위페르, `재키`의 나탈리 포트먼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온라인 티빙(tving.com)에서도 생중계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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