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유치발판 마련
인증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부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교육국제화역량 우수대학으로 알려지게 되며,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등 대학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를 받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이번 선정은 오는 2020년 2월까지 3년간 효력이 유지되며, 이를 통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백설향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 선정으로 비자 발급 심사기준 완화, 시간제 취업허가 시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됐다”며 “교육부가 주관하는 각종 대학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정부의 공신력을 확보함으로써 국제화 사업 확대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