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선정

우수 유학생 유치 성과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가 교육부가 지정한 `2017~2019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은 교육부가 기존의 외국인유학생 유치관리역량인증제를 확대 개편해 국제화역량이 우수한 대학에 대해 인증해 고등교육기관의 질을 관리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대학에는 외국인유학생 사증발급 심사기준 완화와 절차간소화 등 혜택이 제공되며 법무부와 외국공관에 대학명단이 전달돼 업무처리시 활용하게 된다.

선린대는 인증에 필요한 핵심여건지표 기준을 충족하고, 국제화지원지표 심의를 최종 통과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으며 각종 국제화사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변효철 총장은 “국제화역량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으로 이번 인증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교육국제화인증대학의 수준에 맞는 질 높은 교육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