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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선정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7-02-21 02:01 게재일 2017-02-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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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비·놀이 컨설팅` 영예<BR> 5천만원 투입…3월부터 진행
▲ 지난해 9월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안동시 제공

【안동】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사업에 `탈놀이 연행구조 개발을 통한 적극적인 문화 소비와 놀이 컨설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역의 문화재단과 대학을 비롯해 문화예술 전문가(단체) 및 지자체 간의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간·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컨설팅 과제에 선정되면 차기 년도 시범사업비도 지원된다.

안동시의 이번 사업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안동의 전문가와 시민으로 지식동아리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춤, 음악, 의상, 분장 등 새로운 놀이요소를 개발·활용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단계별 컨설팅 수행계획을 면밀히 추진해 전문가, 지역민, 스텝과의 활발한 코칭을 통해 진정한 `축제인간`(Homo Festivus)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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