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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7-02-20 02:01 게재일 2017-02-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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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17일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게임 산업의 지역거점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사업비 14억원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 내 글로벌 벤처동 1층에 자리 잡은 게임센터는 면적 1천420㎡에 기업 입주 공간 12개, 테스트베드, 홍보관,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전문 인력양성 등을 통해 지역 게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구실을 하게 된다.

최영조 시장은 “게임 산업은 미래 지식융합산업의 핵심 분야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경산의 차세대 주력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재정지원은 물론,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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