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4억원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 내 글로벌 벤처동 1층에 자리 잡은 게임센터는 면적 1천420㎡에 기업 입주 공간 12개, 테스트베드, 홍보관,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전문 인력양성 등을 통해 지역 게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구실을 하게 된다.
최영조 시장은 “게임 산업은 미래 지식융합산업의 핵심 분야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경산의 차세대 주력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재정지원은 물론,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