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지역사회 협력사업을 통해 새롭게 마련한 것으로, 경주지역에 이주한 기업체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간 진행했다.
캠프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어민 영어전공 교수들이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인터내셔널라운지의 최신 어학시설 및 다양한 교육공간을 활용해 이뤄졌다.
강태호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사고, 즐거움, 동기유발을 통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에 가지 않고도 한 차원 높은 영어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며 “또한 초등생의 영어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질 높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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