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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청, `호계면 신청사 시대` 열었다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7-02-17 02:01 게재일 2017-02-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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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개청식
▲ 문경교육지원청 호계면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청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 제공

【문경】 문경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문경시 호계면으로 이전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영우 교육감과 도내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문경 지역 주요 관계자와 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문경이 최상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생이 꿈을 키우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감동 받는 명품 교육을 이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수 교육장은 개청사에서 “문경교육지원청이 미래시대를 이끌어갈 창의력과 융합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힘을 쏟겠다”며 “Wee센터, 발명교육센터, 영재교육센터 등 기존의 교육센터들과 함께 지역 사회 교육의 허브로써 제 기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부지 1만3천657㎡, 건축면적 2천35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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