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리포터·기자단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관광 SNS에서 매월 경상북도의 여행지, 음식점,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경북관광 홍보사업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45명으로 다음달 1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신청 받는다.
선발방법은 지원자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와 지원서를 서면평가하는 방식으로, 다음 달 7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관광 SNS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와 경북 관광의 해외 홍보 강화를 위해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영어권, 중화권, 일본 등)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여행리포터와 기자단의 활동이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고, 외국인 리포터들의 기사는 경상북도를 찾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귀중한 정보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