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실업률은 4.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 포인트 상승했고, 경북의 실업률은 3.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대구의 실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천명 증가한 5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121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동일한 수준이다. 고용률은 58.2%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
경북의 실업자 수는 4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천명 증가했다. 취업자는 136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천 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59.5%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