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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공무원에 `내고장 알기` 교육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7-02-15 02:01 게재일 2017-02-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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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규직원 27명 대상<BR>지역에 대한 이해 폭 넓혀

【예천】 예천군은 14일 지난해 3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알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에 올바르게 적응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 공직자들은 군청신청사, 곤충생태원, 삼한C1, 삼강문화단지, 회룡포 등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관광지를 탐방했으며, 군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짧은 근무기간이지만 신규 공직자가 느낀 애로와 행정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털어놓았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국가의 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주기 바라며, 신도시 조성 등으로 변화하는 행정수요와 민원인들의 요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주요관광지 활성화 방안`과 `관내지도 및 자연부락 익히기` 과제를 부여해 신규 공직자의 빠른 공직적응은 물론 창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주요관광지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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