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예천군, 남산공원에 6월까지 인공폭포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7-02-13 02:01 게재일 2017-02-13 8면
스크랩버튼
높이 13·폭25m `새볼거리`
▲ 남산폭포 조감도. /예천군 제공

【예천】 예천군이 인공 폭포인 `남산폭포`를 남산공원 입구에 설치한다.

남산폭포는 예천읍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예천교 입구 남산공원 비탈면을 이용해 높이 13m, 폭 25m 규모로 설치된다.

바닥에는 안개분수와 야간 조명시설을, 폭포 주변에는 남산공원의 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소나무와 영산홍 등을 식재하고 폭포 앞에는 만남의 광장과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2월 중에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활기찬 폭포가 가동되면 예천교 경관조명·한천 음악분수와 함께 예천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