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요인행위 단속 등 추진
이를 위해 경산경찰은 `한 생명 더 살리기`를 테마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자 △법규위반 등 주요 교통사고 요인행위 단속 △도로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노인 등 보행자 사고예방 홍보·교육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 이동식 음주운전 단속과 속도 줄이기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이동단속기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경산경찰서는 교통사고 다발장소와 사고요인을 분석해 시설개선이 필요한 14곳에 안전 펜스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노인과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빛 반사 재킷·야광 지팡이 등을 배부하고 사고위험 구간에는 11개의 현수막을 걸어 운전자나 보행자의 안전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정상진 서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경산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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