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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명연기 힘입은 `피고인`, 가파른 상승세

연합뉴스
등록일 2017-02-02 02:01 게재일 2017-02-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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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20% 돌파
SBS TV 월화극 `피고인`이 4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피고인` 4회는 전국 18.7%, 수도권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첫회에서 전국 14.5%를 기록하며 단숨에 15%에 육박했던 `피고인`의 시청률은 회를 거듭하며 무섭게 뻗어 가고 있다.

경쟁작들과의 격차도 계속 벌어지고 있다.

전날 `피고인`과 경쟁한 MBC TV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0.0%, KBS 2TV `화랑`은 9.1%를 각각 기록했다. `역적` 역시 2회 만에 `화랑`을 제치고 10%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피고인`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지성이 타이틀 롤을 맡은 `피고인`은 정의감 넘치던 열혈 검사가 자고 일어나니 가족을 살해한 살인범으로 전락하고 기억마저 모두 잃어버린 상황에서 시작한다.

지성은 특유의 신뢰감 넘치는 명연기로 화면을 장악하며 드라마를 이끌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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