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건 제34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1일 취임했다. <사진> 신임 이 청장은 충북 진천 출생으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국유림관리과장, 산지관리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산림행정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건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국유림, 다양한 산림가치 창출을 목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고 산불 조기 발견 등 산림재해에 대한 방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손병현기자